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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텐진 상해 본 여행기는 7월초에 다녀온 내용을 정리한 것 입니다. 1. 6시 5분 교대 출발 공항 버스 인데 만석. 반포에서 많이 탑승하여 자리가 없음. 2. 대한항공 모닝캄 용 데스크는 B . 사람 엄청 많네. 해외에서는 모닝캄이 짱 인데... C는 미국 셀프 데스크. 이걸 적은 건 언젠가 미국행 비행기를 탈 거라는 얘기 ? ㅋㅋ 3. 중국 도착. 텐진 덥다. 41도 라네... 4. 점심 먹으러 감...중국식 라면 이라는데...맛없어... 5. 교육함 6. 저녁먹으러...신장 사람들이 하는 식당에서 양구이 먹음...와일드하게 먹었음... 뭐...꼬지가 엄청 크다...젓가락보다...야생 스타일...맥주는 먹을만함...에일맛이 나네...의외 역시 배갈을 사옴 ...이슬람 계통이라 술을 팔지 않음. 어라...맥주는 술..
아이 찾기 지난 주에 아파트에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아파트 놀이터에서 앉아 있는데 내가 살고 있는 동 입구에서 3살로 추정되는 어린아이가 울면서 뛰어 나오더군요. '엄마'를 외치면서... 깜짝놀라서 애를 쳐다 보았는데 마침 그때 저와 그아이의 눈이 마주쳤고 저를 보자마자 저쪽으로 뛰어오더니 저 앞에 서서는 계속 엄마가 안보인다고 하면서 울더군요. 발을 보니 맨발이어서 일단 제가 보듬았습니다. 엄마가 없는 걸 알고는 그냥 튀어 나온 거 같더군요. 애를 안정시키기 위해서 말을 계속 걸었더니 다행히 울음을 멈추었습니다. 같이 엄마를 찾아보자고 애한테 얘기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아줌마로 보이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군요. 막막하던 차에 경비실이 떠올라서 애를 안고 경비실로 갔습니다. 경비 아저씨는 본인들도 아파트에 사는 애들..
토론토에서 몬트리올 로... 토론토에 처음으로 도착...9시반 정도 인걸로 기억 역시나 처음 온 공항인 관계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니 다른 사람들을 뒤따라 가면 문제 없다. eTA 신청 했지만 혹시나 싶었지만 아무 문제 없이 기기앞에서 몇가지 입력 후 입국수속 완료. 미국보다 훨씬 좋군... 가진게 없어서 세관도 무사통과. 다음은 Domestic 으로 갈아타면서 baggage도 다시 맡겨야 함. 입국 장에 있는 모두투어 사람에게 물어보니 저기 가서 2층으로 올라 가라고 해서 뚜벅이 처럼 무작정 걸어감... Departure가 있었지만 domestic 을 먼저 찾느라 계속 걸음. 아마도 모스코바에서 Domestic으로 구분 되었던거 같애. 끝까지 가도 안보이므로 turn back 해서 departure를 찾은 후 2층으로 이동... ..
아부다비 행 비행기 새벽1시 비행기는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신경을 안썼는데 하마터면 큰일날뻔 했음 가족모임으로 인해 9시에 집에 와서 20분만에 짐 챙겨서 나옴. 9시30분에 택시 탑승 성모병원 앞에서 엄청 밀림 고가 타는 데 엄청 밀림 일단 반포 대교 타기 위해 고속터미널 사거리 통과 후 반포대교 타는 것으로 변경 다행히 안밀려서 복잡한 반포 무사히 통과 만약 서초역 쪽에서 왔으면 큰일 날뻔 했음 중간중간 밀리기는 했지만 요리조리 피해서 시간을 단축시킴. 택시 기사분이 가속을 많이 한 덕분에 10시 전에 서울역 도착..서부역 방면으로... 10시10분 공항철도 탑승 10시50분 1터미널 도착 면도기 사고... 티켓팅 하고... 로밍을 해야 하는데...10시에 문 닫았음 1층으로 내려가서 로밍 하고 입국장으로 옴 사람은 적어..
휴스턴 MFAH 오래 전 글입니다만 블로그 홈 변경으로 올립니다. 출장건으로 해서 미국 휴스턴을 다녀 왔습니다. 마지막날 저녁 남는 시간에 MFAH(The Museum of Fine Arts, Houston)를 다녀왔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박물관 + 미술관 으로 고대 유물에서 부터 현대 미술까지 60만여점을 보유하고 있다는 군요. 리움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듯. 혹자는 미국까지 갔는데 미술관에 가? 그렇게 갈 곳이 없나? 라고 생각하실텐데...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휴스턴은 갈 곳이 별로 없더군요. ㅋ 미술관은 휴스턴 중심가에 있으며 herman park, science museum 등이 바로 옆에 있어서 시간이 되면 날잡고 한꺼번에 보는 것이 좋겠더군요. 아래 사진은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미술관이 두 곳으로 나..
파리 당일 치기 여행 1. 계획 세우기 지방 도시에서 업무를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파리에서 관광할 수 있어 급하게 여행 일정 세움. 미리 파리 여행 계획을 세울 수만 있다면 금상첨화. 유명 관광지를 예약할 수 있으면 몸과 마음이 편해짐. 2. 짐 보관 Nanny bag 으로 해결. 짐 하나당 6유로. 크기 따라 다르지만 크게 상관 없는 듯. Saint lazare 역에서 가장 가까운 기념품점에 맡김. 찾으러 갈 때 20분 늦었지만 주인이 그냥 전달해줌. Over charge를 걱정 했는데... 3. 당일 코스 하루 6시간 정도 밖에 없어서 몇 군데를 갈 수 있을지 의문 이었음. 구글 검색하여 몇가지 reference 를 놓고 고민하여 결정. 국내 여러 blog에 경험담이 있으니 참고 하기 바람. 4. 이동 방법. 처음에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