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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여행 준비 중 아들이랑 해외를 갈 참으로 아들 여권을 만들었지만...3년 넘게 장농 속에 박혀 있네. 가까운 동경부터 시작하려고 했지만...애는 투철한 민족주의 정신으로 no thank you 를 외치는 상황. 아 힘드네. 드세진 반일 감정 때문에 포기한 시점에 우연히 접한 책 한권으로 다시 희망을 되살려야 겠다. 오늘 읽은 정보를 정리함. 핵심은 이거 임...외국인 개인 여행자를 위한 가이드 (3일전 이 아닌 한달전에 신청하자 !!) https://www.gotokyo.org/book/?la=ko GO TOKYO - Tokyo Digital Pamphlet Gallery 도쿄관광재단 www.gotokyo.org http://lview.m.ezday.co.kr/app/view_board.html?q_id_info=11..
다이소 유심 어댑터 구형폰을 살려야 될 일이 생겨서 알아 보는 중에 큰 문제에 봉착 했다. 최신 유심 사이즈가 맞지 않는 걸... 구글 검색 해보니 유심 어댑터를 끼우면 된다는 걸 알았는데... 어댑터를 어디서 구매할 거냐의 근본 문제에 도달하게 되었다. 즉...어느 제품을 살거냐의 문제. 인터넷에 보니 10명 중 8명은 다이소 제품을 비추 하고 있는 상황임. 그래서 검색 결과를 믿고 다이소 외 다른 제품을 찾기 위해 강남역 지하 상가에 가서 사려고 하니... 가격이 다이소 대비 4배 비싸네. 평소였으면 아무런 고민 없이 구매 했을 건데 이날 따라 왜 이리 비싸 보이는지... 뭐...feeling 이 이끄는 대로 다이소로 향함. open 되지 않은 시간이라 기다려 가면서 구매함. 드디어 사이즈에 맞는 유심을 하나 꺼내서 구..
비행기에 오일을 싣다
우면산 등반 휴가 인 관계로 시간이 많아서 우면산을 다녀 옴. 와이프와 같이... 2년만에 갔지만 길은 그대로 이므로 낯설지는 않았음. 최대한 쉬면서 가느라 소망탑까지 가는데 1시간 정도 걸림. 무리하지 않아서 좋았음. 내려오는 길에 예술의 전당으로 감. 카페테리아에서 점심 먹었는데...가성비가 좋진 않음. 가격이 6500원으로 올라서 ㅜㅜ 푸드트럭에서 생맥주 한잔 사서 먹으며 아쉬움을 달램. 음악분수를 내려다봄
비행기 공부 몇 주 전에 공항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탔는데 내 옆에 스튜디어스 4명이 나란히 앉더군요. 노트를 펴놓고 열심히 얘기를 하는데 내용을 들어보니 이분들은 수험생 이었습니다. ㅋㅋ 예비 스튜어디스라고 해야 하나요? 신입 스튜어디스로 교육을 받고 있으며 오늘 시험을 친다고 지하철 안에서 시험에 나올만한 내용을 서로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슬쩍 노트를 처다보니 비행기 구조(날개,blackbox 등등)와 비상시 대처 방안 등등 비행기 및 운항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있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에게 간단하게 보여드릴려고 사진을 찍을려고 했는데 외부 유출이 되면 안된다고 해서 못했습니다. 뭐...단순히 암기만 한다면 문제없지만 여자분들이 공부하기에는 쉽지 않을 거 같더라구요. 스튜어디스 되는 것이 쉽지 않더군요. 공부..
강남면허시험장 갱신 면허 갱신 하러 감. 시험장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2만원 받아서 비쌌음. 카드라고 하니 수수료 천원 더 받음. 하지만 돈,시간 절약 방법을 알려줘서 셈셈. 아래 순서로 하니 시간 엄청 절약됨. 1. 번호표 받기 2. 서류 작성(사진 붙히고...) 3. 건강검진 결과 조회 및 기타 입력 회사에서 해준 종합검진도 조회됨. 매우 편함. 4. 내 번호 호출되면 서류 제출 5. 5분 뒤 새 면허증 발급 참고 하세요.
지하철에서 잃어버린 물건 찾기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사람중에 대부분은 물건을 놓고 내린 적이 있을 것이다. 나는 일부러 놓고 내린적도 있다...-_-;; 분실의 경우 다시 찾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얼마전 중요한 x-ray 필름을 지하철에 놓고 내렸다. 인천에서 타고 와 신도림에서 내리기 까지 긴 시간동안 신문을 읽었더니만 내리기 직전에 잠이 몰려와서 꾸벅꾸벅 하다가 신도림역이라는 방송을 듣고 그냥 내려버렸는데... 아뿔싸...필름을 선반에 놓고 내렸다...-_-;; 뒤를 돌아보았지만 지하철은 이미 출발을 했고 난 그 꽁무니만을 처다볼 수 밖에... 다행히 차량 옆에 쓰여진 숫자 4개를 기억할 수 있었다. "5407" 바로 표 파는 창구로 가서 아저씨 한테 자초지종을 얘기하는 표 사지 말고 들어가서..
정리의 달인 오래전 글입니다만 블로그 홈 변경으로 올립니다. 지난번 여수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요즘에 저는 비상구쪽 좌석에 앉습니다. 창가에 앉아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다, 옆좌석을 보니 아저씨가 열심히 노트에 적고 계시더군요. 신문에 나온 기사를 보시면서 노트에 따라 쓰고 계셨는데 자세히 보니.. 우와...아래 사진처럼 정리가 매우 잘되어 있었습니다. 감탄의 눈길로 보고 있는 저를 힐끔 보시더라구요. 혹시나 개인정보 빼가는 사람으로 오해할까봐 간단하게 얘기드렸습니다. 감탄중이라고... 이후로 웃으시면서 사진촬영 허락과 함께 노트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더군요. 잠시 설명을 드리면 노트의 상단 이렇게 구성됩니다. 1. 그날의 중요한 메일 출력하여 중요 내용 표시하기! 제가 만난 날의 날짜 상단에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