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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서 롯데월드를 가다 한강에서 자전거를 못타게 되는 바람에 요즘 다시 롯데월드를 가고 있지요. 뭐...롯데월드는 작년에 연간회원 가입했으니 지하철비만 부담하면 됩니다. 한강보다 더 오래 놀 수도 있고...비 걱정 없고... 장점이 많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닫힌 공간이고 많은 사람들을 접촉할 수 있기에 코로나 시대에서는 불안한 곳이지요. 아이랑 갈곳이 별로 없어요. 탁 트인 곳을 가려면 서울랜드 인데...거긴 너무 많이 갔고... 서울 랜드 갈려고 하니 연간회원(롯데)가 아른 거리고... 다행히 롯데월드에는 야외 놀이기구도 있기에 야외에서 놀 생각으로 다시 가기 시작 했습니다. 생각만 이랬지 막상 입장하니 후름 라이드 등 놀거리가 눈 앞에 있는데 굳이 야외로 갈 생각이 나지 않더군요. ㅋㅋ 그래서 일단 열심히 탔어요. 다만..
청소년 체크카드 만들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방학은 계속되고 있는데 집 근처 도서관 또한 계속 문을 닫고 있습니다. 집에만 있기에는 버거운 아이가 요즘 가끔씩 스타벅스에서 공부를 합니다. 많은 시간을 보내기에는 매우 좋은 장소여서 애용을 하는데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현금을 받지 않는군요. 어른 들은 상관 없지만 애들은 신용카드가 없는 관계로 어려운 문제 이지요. 아...그래서 스타벅스에서는 상품권 카드를 팔았네요. 얼마전에 선물을 받아서 잘 썼지요. 내 껄 몇번 빌려주다가 아이도 필요한 시점이 된 거 같아서 청소년 체크 카드를 만들어 주기로 했어요. 자...은행을 가야 하는데...참 망설여 지더군요. 몇번을 가야할지 감이 안 생겨서... 일단 1년전 뽑아놓은 주민등본을 들고 은행으로 갔습니다. 당연히 서류 미비로 다시 돌..
덜 후회하는 삶을 위하여 자주 읽는 글인데 매우 도움이 많이 되어서 올려봄.
삼성 EVO 860 250G SSD 를 구형 노트북에 설치 삼성 노트북 RV720 모델을 개인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인터넷 검색, 문서 작성용으로 사용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다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Windows 7 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팅 속도가 매우 느리다. 이를 해결하려고 Windows 10을 깔았지만 무선랜 접속 문제로 포기한 상태였고 그 다음 대안이 SSD 설치 인데 주위 의견이 처음에는 빠르지만 결국 똑같이 느리게 된다는 것 이었다. 따라서 SSD 제품 눈팅만 계속하고 있던 참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학생들이 온라인 개학을 하는 바람에 노트북이 2개가 필요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 신규 노트북 구매를 검토하다가 우선 저렴한 비용으로 업그레이드를 먼저 해보기로 결정 후 SSD를 바로 구해 했다. SSD는 여러 제조사, 제품이 있지만 AS, 성..
서울 한강 다시 한강을 방문 했네요. 지난 주 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특히 젊은 남녀들이 돗자리를 깔고 이른 봄을 만끽 하네요. 사진 찍으면 사생활 침해가 될 거 같아요. 여러 사진들을 올리니 한번 보세요. 평당 1억 아파트도...비싼 이유가 있군요. 한강을 앞 마당 처럼 쓸 수 있네요. 동네도 조용. 초중고가 바로 옆.
한강 커피웨이브(coffee wave) 반포에 간 김에 한강을 걸었습니다. 참고로 잠원 지구 입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추운 날씨 였지만 꽤 사람들이 많더군요. 자전거도 많이 타고...조깅도 많이 합니다. 건강한 분들이지요. 20분 정도 걷다가 아래에 보이는 것 처럼 seoul wave를 발견했습니다. 유람선 선착장 인줄 알았는데...art center 네요. 지금 전시회도 하고 있고... 일단 궁금해서 들어가 봤습니다. 짠...왼쪽으로 커피점이 있습니다. 커피숍 입장하니 한강 뷰가 매우 좋습니다. 밤 12시 까지 한다고 하니 밤에 다시 와봐야 겠네요. 아메리카노 4,500원 입니다. 카운터에 전화번호를 알려주면 아래와 같이 포인트 적립을 해줍니다. 자주 가시는 분은 포인트 적립 하세요. 잠원동 성당 근처의 입구로 한강에 진입하면 바로 만날 ..
포천 여행 (산정호수,한탕강 흔들다리,비둘기낭)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예약 완료한 제주도 여행을 취소하고 우연하게 콘도 빈방을 발견하게 되어 1박2일 포천을 다녀왔다. 가본 곳은 아래 3곳인데 개인적으로는 산정호수가 마음에 듬. simple 하게 포천 여행 코스를 짠다고 하면 아래와 같다. 오전 출발 => 오후 산정호수 도착 => 2시간 정도 산책 => 온천욕 => 귀가 혹은 숙박 (일찍 출발이면 비둘기낭을 먼저 보는 것도 괜찮음) 1. 산정호수 나름 만족했던 곳이며 코로나 바이러스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람들이 와서 걸음. 호수 주변가로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걷기에 매우 좋음. 날씨 또한 나름 괜찮아서 4km 를 걸어도 땀이 나지 않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었다. 경기도 북부 쪽으로 이런 곳이 있었다니 ... 봄 혹은 가을 쯤에 다시 한번 더..
중국에 대한 단상 지금까지 중국에 가본 경험이 꽤 되는 것 같다. 개인 여행으로 간적은 없고 전부 출장이며 한번 갈 때 3~5일 정도의 짧은 기간이다. 이러다 보니 중국의 깊은 내면을 보기는 어렵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느낀 개인 생각이 많아져서 한번은 정리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찰라에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터져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20년 1월초에 주하이 를 다녀 왔는데 그때 우한에서 사망자가 한두명씩 생긴다고 보도되기 시작하였다. 당시 나의 생각은 SARS 정도 되지 않을까...우한 만 안가면 되겠네... 우리나라는 괜찮겠지...정도 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에 모르고 있었을 지도... 2달 뒤 오히려 우리나라에서 더 창궐하고 있는 실정이니...참 모를 일이네... 여튼 그동안의 중국에 대한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