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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 at Gongdeok subway station I have stayed here 15days for quarantine. I can't go out only except for corona virus test at medic clinic. It is very lucky to stay in house with wide view to street. So Everytime I look around street and vehicles on the road. To remind me anytime, I have taken pictures in the morning, afternoon and night.
영어 세도잉(shadowing) 방법 요즘 세도잉으로 영어 공부 중인데 참 막막하다... 도저히 본토 발음 및 말하는 속도를 따라 갈수가 없다. 뭐...별수 없이 무작정 따라하는 수 밖에 없는데... 몇번 해보니 요령이 생긴다. I was just wondering if one of them had a bike seat that I could borrow. 위 문장을 눈으로 읽으면 쉽게 알 수 있지만 막상 귀로 먼저 듣게 되면 도저히 알 수가 없었다. 세도잉을 하면서 따라 가려고 하지만 속도는 넘사벽이고...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 다음과 같다. 영어는 기본적으로 주어+동사+목적어/보어 의 구조이다. 수식이가 많아지만 복잡해지지만 기본적으로는 동일하다. 세도잉을 할 때 주어 / 동사 / 목적어(보어) / 부사(수식구) 이렇게 나눠서 따라하면..
친환경 가습기 만들기 격리하고 있는 방이 너무 건조해서 목이 답답했다. 수건에 물을 적시고 널어 놓았는데 매번 하려고 하니 귀찮아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매우 쉬운 방법이 있었다. (맨 아래 링크 참조) 마침 종이 우유팩이 있어서 이를 활용하여 만들어 보니 괜찮네. 준비물 : 종이팩, 나무젓가락, 키친타월 정량적 효과는 모르겠지만 이걸 만들어 놓은 이후에는 목이 잠기는 건 없어졌다. 나름 효과가 있다. 종이팩을 하니 매우 좋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이며...자르기 쉽고...넓은 면적이라서 가습 효과도 좋고... 어설프게 보이기는 하지만 나름 만족한다. young.hyundai.com/magazine/trend/detail.do?seq=16173 살균제 걱정 없는 천연 가습기 만들기 돈도 아끼고 건강도 지키고! 일석이조의 ..
나의 아저씨 오랜만에 드라마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게 되었다. 사실 우연히 보게된 영상에서 눈과 귀를 땔 수가 없어서 귀국하자 마자 netflix 가입하고 바로 정주행. 내용 자체도 재미 있지만 대사 하나하나가 넘 가슴에 와닿았다. 제목만 봐서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내용이지 않을까 싶은데 왠걸...어린 애가 아저씨를 살려주네. 드라마에서 후계동이라는 공간이 나오는데 모두 실패한 사람들이지만 너무나 재미있게 살고 있는 것이다. 난 이 드라마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의미를 권나라의 대사에서 함축적으로 표현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아래 동영상 4분 부터) 개인으로는 실패를 했지만 생활은 즐거운데 이는 서로가 서로에게 천사 여서 가능한 것이다. https://youtu.be/wgDV3bjQLLQ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박..
미국에서 자동차 사고 목격 미국에서 아침에 차를 타고 가는 중에 우연히 차 사고를 목격하게 되었다. 매우 단순한 접촉 사고. 우회전 하려고 대기 중인 차를 뒷 차가 정지를 하지 않고 충돌해 버린 것. 속도가 매우 낮아서 차도 멀쩡, 사람도 멀쩡. 다만 궁금한 것은 미국인들은 어떻게 사고 대응을 하는가? 일단 차를 옆에 빈 곳으로 모두 옮겼다.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차는 신경 안쓰고 먼저 사진을 찍고, 그 다음에는 서로 욕을 하면 싸울 것이다. 차에서 내린 후에 사고를 당한 차주가 다가가서 얘기를 하던데... 계속 지켜 보고 싶었지만 신호가 바뀌어서 그냥 가야만 했다. 어짜피 단순한 접촉이라서 큰 이슈는 없지만 우리 나라 보다는 다소 차분하게 처리를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정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먼저 차를 이동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달라스 공항에서 귀국 아침에 일어나서 스타벅스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음. 아메리카노 커피와 베이글 빵...뭐...치즈크림과 같이 먹으니까 먹을만 함. 11시반 출발인데 호텔이 공항 근처라... 여유 있게 출발. 9시20분... 기름을 채우러 주유소로... 마침 공항 근처 7일레븐 이 있네. 이젠 공항으로 가서 렌터카를 반납해야 함. 근디...렌터카 리턴이 공항에서 떨어져 있네. 뭐...큰 공항은 원래 그래... 드라이버가 리턴 위치를 헤매서 30분 까먹음. 뭐...그래도 1시간반은 남음. 카드 확인 한다고 늦네. 버스가 도착 했는데...왜 안타냐고 하길래 자초지종 설명. 렌트카 버스 기사가 그래도 기다려 줌. 공항에 내렸는데... 기사가 돈을 요구함. 크리스마스라고 팁을 달라네. 내 살다살다 버스 기사가 팁 달라는 건 처음...
달라스 공항 달라스 공항에 오면 항상 문제가 생긴다. 그래도 결과는 좋았으니 다행 이지만... 5년 전 남미로 출장 갈 일이 있어서 달라스에서 환승 했다. 남미 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게이트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편명 이랑 출발 시간이 기존 그대로 인거다...계속... 출발 30분 전 이상해서 확인 해보니...아뿔싸...게이트가 바뀌었네. 어라...터미널도 바뀌었네. 가방을 들고...열심히 뛰기 시작했다. 어디로 가야 하나... 우선...터미널이 다르니...트램을 타야 한다. 트램 있는 곳으로...열라게 뛰었다 트램 정류장에 도착 했는데... 어느 방향이지? 잘못 타면 비행기 놓친다... 마침...제복을 입은 파일럿이 눈에 뛰었고 다급하게 물었다... 이 터미널로 가려면 어느 걸 타야 하나요? 파일럿은 10초 고민..
해외 입국자 자가 격리 중 어려움 이틀 전에 입국해서 자가 격리 중이다. 한국에 도착했다는 기쁨은 잠시 이고 자가 격리를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적어 본다. 인천공항에 착륙 후 게이트를 빠져 나오면 코로나 관련하여 공무원들이 기다리고 있다. 자가격리 앱 설치 부터 거주지 확인 등 간단한 절차(확인)를 거쳐야 만 baggage claim 까지 갈 수 있다. 빨리 짐 찾으러 간다고 서두르다가 생일을 잘못 입력하는 바람에 앱을 다시 설치 해야 했다. 요즘은 해외로 출입국 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천천히 하면 된다. 어짜피 짐은 먼저 나와 있으니까... 근데...코로나 관련하여 공무원한테 물어보면 잘 모른다. 돌아오는 답변은 보건소에 물어 봐라는 것이다. 방역 택시를 탄 후 격리 장소에 도착해서 긴 하루를 마무리 했다. 이틀 이긴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