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21)
한파 후 마트 가기 한파가 몰아친 후 떨어진 식량을 보충하기 위해 동료들이 HEB 를 다녀 왔다. 난 집에 있고... 왠 걸... 1시간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 이상하다 싶었는데 전화가 왔다. 아직 입장에서 못하고 기다리고 있다고... 30분 넘게 기다린 후 입장하니 반기는 건 텅빈 구매대... 물은 당연히 없고... 남아 있는 식료품만 구매 후 귀가... 미국은 참 살기 어려운 곳이네. ==================================================
갤럭시 탭 A8.0 2019 S pen 이번 출장 길에 심심하지 않도록 탭을 구매 했다. 물론 내돈주고 내가 산 것... 기본 설명은 아래 제조사 설명 참고 www.samsung.com/sec/support/model/SM-P200NZKAKOO/ 아래 부터는 내가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적도록 하겠다. 1. 용도 어느 물건이든 사용처가 있어야 의미가 있는 것이다. 쓸 곳이 없다면 장롱 속에 처박히게 되고 먼지만 뒤집어 쓰다가 고장나면서 버리게 된다. 난 ebook 을 읽고 싶어서 구매 했다. 책장에 점점 빈 공간이 없어지고 뭐...책들을 여러번 읽지도 않아서 고민을 많이 했고 처음에는 kindle 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한글책은 없어서 고민하던 차에 탭으로 진로 변경 하였다. 2. 눈 피로도 kindle, 교보문고 앱으로 책을 오래동안 읽어도 생..
한파 후 출근 시도 아침에 출근을 시도 했다. 도로는 눈이 녹은 상태여서 운전하는데 문제 없었다. 다만 정전의 여파 인지 신호등이 꺼져 있어서 불안 했는데 다행히 미국 애들이 천천히 가서 다행. 일단 신호등 앞에서 stop 후 눈치 보고 출발 하니 사고 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내부 간선 도로 즉 신호등 없이 고속으로 달릴 수 있는 도로는 아직 진입 통제 하고 있다. 내가 봐서는 눈은 다 녹은 걸로 보이는데 군데군데 눈이 쌓여 있나 보다. 다리 밑의 그늘 진 곳은 아직도 눈이 쌓여 있어서 진입이 불가 하다. 그래서 직진 하면 금방인 길을 멀리 우회 하여 가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니 차가 밀릴 수 밖에... 미국 애로 부터 연락이 왔는데...자기는 도로에 막혀서 움직이지 못한다고 한다. 따라서 오늘도 off... 아무리 텍사..
겨울 한파로 인한 정전 Outage 미국에서 정전을 겪어 보다니... 월요일 새벽에 추워서 잠을 깼는데 새벽 3시 였다. 보일러 온도를 26도 로 맞춘 후 침대에 누웠는데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가 들이지 않고 모든 불이 꺼졌다. 정전. 아니고. 미국와서 무슨 정전 이람. 한국에서 정전 사라진지 몇십년이 된 거 같은데... 어릴 적 촛불로 손가락 그림자 만들던 기억이 나네. 여튼 전기가 사라지니 가장 큰 문제는 난방과 음식이다. 샌 안토니오 이긴 하지만 눈이 내릴 정도로 추운 상태여서 걱정이다. 항상 날씨에서 상온 이었는데 며칠 사이 영하의 기온이다. 일단은 옷을 두껍게 입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수 밖에 없긴 하지만... 그 다음은 밥. 다행이 고기 구워 먹을 용도로 가스통이 있어서 이걸로 라면을 끓일 수가 있었다. 이제 부터는 ..
living in San Antonio Now I live in San Antonio. So I buy several products from USA. Every weekend, I visit HEB that is local grocesary store in Texas. There are a lot of foods and commodities. But if you want to buy goods like TV, you have to visit Walmart or HEB with electronics. In my place, I always check and order at Amazon.com It is very convienient and productive to reduce time. Also delivery is fast if join p..
live in San Antonio (II) I come back to San Antonio again. This city is famous for basketball and sightseeing. But I think that it is very nice to live in this city. It is still warm in winter and the sky is clear. Sometimes it rains but is not long. There is little traffic jam in highway, so you can go anywhere in city around 20~30 minutes. Also there many trees in city that make air fresh always. No one knows it is gi..
비행기 이착륙 시 귀 아픔 평소 비행기를 타고 이륙, 착륙할 때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작년 미국행 비행기를 타고 착륙하기 위해 서서히 고도를 낮출 때 귀가 아프기 시작했다. 참을 만 해서 그냥 있었고 한국으로 온 후 병원에 가보니 고막은 양호하다고 했다. 의사 소견은 코에 약간의 비염이 있어서 그럴 수 있다고 하여 비염 약을 처방 받았다. 이번에 다시 미국행 비행기를 타기 전에 약을 먹을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우선 먹지 않고 다시 겪어 보기로 하였다. 신기하게도 이륙할 때는 귀가 아픈 게 없는데 착륙할 때만 이런다. 마치 특정 고도에서 귀가 아픈데 이륙 시에는 휙 지나가 버리니 괜찮고 착률 시에는 천천히 높이를 낮추니 그 고도에 다다르면 아프고... 여튼...비행기는 dalas 에 가까워 졌고 landing 하기 위해 고도는 낮아..
21년 미국 입국 시 달라진 점 이번에 미국으로 다시 오면서 달라진 점을 느끼게 되어 여기에 적어 본다. 1. 코로나 검사 아래 글에 읽어보면 됨. kifuyu.tistory.com/59 2. 세관 신고서 작성 하지 않음 작년 까지만 해도 비행기 안에서 적은 후 세관 통과 시 제출 했는데 이번에는 없음. 스튜디어스에게 종이 안주냐고 물어보니 올해부터 종이 작성은 사라 졌고 미국 입국에서 하면 된다고 함. 막상 도착해보니 아무런 언급도 없고 세관 통과 시 물어보거나 잡는 사람도 없음. 이건 뭐지...싶지만...매우 편함. 10년 전 세관 신고서 작성 했는데 비행기 안에 놓고 오는 바람에 다시 적느라 맨 뒤에 줄을 서게 되었음. 꼴등으로 immigration 을 통과 했음. 그때 비지니스 좌석이어서 매우 빨리 immigration 앞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