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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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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코로나 검사 받기 미국 회사를 방문해서 일을 해야 하다 보니 회사 자체의 rule 을 따라서 5일간 자가 격리 후 코로나 검사를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어쩔수 없이 받은 코로나 검사 경험을 잊지 않기 위해 여기에 적어본다. 처음에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당황 스러웠지만 현지 한국인의 도움을 받아서 무사히 홈페이지 예약을 할 수 있었다. 예약 후 다음날 검사 가능. 당일날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방문 했지만 불가 하다고 얘기 듣고 다음날 예약하고 돌아옴. San Antonio 에 거주하는 사람은 아래 주소를 참고 하기 바란다. www.texasmedclinic.com/locations/san-antonio/ Walk-in Clinics San Antonio | Urgent Care Near M..
휴스턴에서 샌안토니오 까지 자가용 운전하기 휴스턴에 일이 있어서 차를 몰고 갔다가 저녁에 다시 샌안토니오로 왔다. 구글맵에서 거리를 재어보니 354 km 이다. 서울역에서 밀양역 까지의 거리네... TX 내에서 도시간의 거리가 우리나라 전체 거리에 맟먹는다. 미국 스케일이 남다르다는 것이 몸에 팍 와닿네. 돌아오는 길은 내가 운전하게 되었다. 3시반 거리 인데 졸리지 않고 한번에 갈 수 있을까? 모든게 초행길인 상황에서 밤에는 바깥이 보이지 않으니 어디서 쉴 수 있을지 알기가 어렵다. 가장 좋은 것은 non-stop 으로 가는 거... 일단 출발을 했는데... 출발지가 휴스턴 외곽 지역인데 고속도로 공사 중이라는 표시가 구글맵에 뜬다. 그래서 구글맵이 알려준대로 외곽길로 빠졌는데...나만...나가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직진...이런 젠장. 어두..
미국의 corona virus 상황 및 실제 생활 미국은 corona 때문에 난리이다. CNN 뉴스를 틀면 내용의 2/3 가 코로나 내용이고 그다음은 선거 얘기 이다. (GA주에서 senate 선거 하나 보다...) hot issue 로는 vaccine 이 나온다는 거고 감염자 수, 사망자 수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그런데.... 나는 괜찮을까 ? 조심하고 있어서 아직까지는 괜찮다. 먹는데 꼭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사러 마트(Walmart, HEB,한인마트) 가는 것 말고는 외출을 하지 않는다. 일하러 가거나, 마트 가는 것 말고는 미국인을 만나는 일이 없다. 당연히 매일매일 마스크를 쓰고... 어제 biden 이 100일 동안만 마스크를 쓰자고 얘기 했는데 실제로 미국애들은 생각보단 마스크를 잘 쓰고 있다. 마스크를 써야 식당, 마트 입장이 가능한 ..
화씨(F) 에서 섭씨(C) 로 온도 변환 방법 미국에서 살다보니 가장 헤깔리는 것이 단위 이다. 즉 우리는 kg, meter, celcius 에 익숙해져 있는데 미국은 lb, in (ft, mi), fahrenheit 를 쓰고 있다. 그나마 온도가 변환하기 쉽지만 그래도 처음에는 매우 힘들었다. 계속 핸드폰으로 환산할 수는 없고... 그래서 나름 고민하다가 좀 쉬운 방법을 찾았다. 100F 는 정확하게 환산을 하면 37.78C 이다. 쉬운 방법을 알려주면 우선 100 에서 나누기 2 를 하고 그다음에 10을 빼는 것이다. 100/2-10 = 40 정확한 값과 오차가 2.22 수준으로 일상 생활속에서는 그럭저럭 무시할 만 하다. 140F 는 정확하게 60C 이므로 위와 같이 계산하면 된다. 상온 수준을 나타내는 80F는 정확하게 환산하면 26.67C ..
에어비엔비(airbnb) 예약 방법 및 주의 사항 이번 미국 방문 할 때 에어비엔비를 처음 사용하고 있다. 근데 생각보다는 괜찮네. 좋은 주인을 만난 거 같기도 하고.... 출발하기 전에는 잘 몰랐지만 이제 한달 정도 생활하다 보니 에어비엔비에서 집을 구할 때 사전에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알 수 있었다. 0. 1달 전부터 검색을 시작해야 한다. 해외 여행을 계획하면 최소 3달 이상 전에 결정하게 되는데 항공권 부터 시작해서 미리 챙겨야 될 것이 많기 때문이다. 항공권을 구매한 이후에는 당연히 숙박을 챙겨야 하므로 미리 검색을 하고 맘에 드는 집 3개 이상을 찜 해야 한다. 그리고는 계속해서 예약이 되는지 확인해보자. 만약 예약이 안되는 상황이면 집이 낡았던지 뭔가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자가 격리 때문에 집을 주기적으로 검색해보면 맘에 드는 집일 경우..
미국 San Antonio 에서 생활 코로나가 만연한 시대에 미국에서 좀 오래 동안 거주하고 있다. 한국에 있을 때에는 미국 사람들 마스크 안쓴 다고 매우 불안 했지만 막상 와보니 마스크는 잘 쓰고 다녀서 다행이다. 다만 매일매일 새걸로 바꾸는게 아닌 마스크 하나로 너무 오래 쓰는 것 좀 안타깝다. 내껄 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네... 또한 코로나 안 걸리기 위해서 office - house 만 왔다 갔다 하는 셔틀 생활만 하고 있어서 많이 아쉬운 상황 이다. 이러한 배경을 기반으로 San antonio 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 본다. 1. 매우 여유롭네 TV 에서 보던 전형적인 미국 동네 인거 같다. 매우 한적하고 조용하다. 비행기 소리가 없으면 완전 절간 같음. 2. 비행기 공군 기지가 있는 관계로 비행기가 매우 자주 보인다. ..
코로나 시대에서 롯데월드를 가다 한강에서 자전거를 못타게 되는 바람에 요즘 다시 롯데월드를 가고 있지요. 뭐...롯데월드는 작년에 연간회원 가입했으니 지하철비만 부담하면 됩니다. 한강보다 더 오래 놀 수도 있고...비 걱정 없고... 장점이 많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닫힌 공간이고 많은 사람들을 접촉할 수 있기에 코로나 시대에서는 불안한 곳이지요. 아이랑 갈곳이 별로 없어요. 탁 트인 곳을 가려면 서울랜드 인데...거긴 너무 많이 갔고... 서울 랜드 갈려고 하니 연간회원(롯데)가 아른 거리고... 다행히 롯데월드에는 야외 놀이기구도 있기에 야외에서 놀 생각으로 다시 가기 시작 했습니다. 생각만 이랬지 막상 입장하니 후름 라이드 등 놀거리가 눈 앞에 있는데 굳이 야외로 갈 생각이 나지 않더군요. ㅋㅋ 그래서 일단 열심히 탔어요. 다만..
서울 한강 다시 한강을 방문 했네요. 지난 주 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특히 젊은 남녀들이 돗자리를 깔고 이른 봄을 만끽 하네요. 사진 찍으면 사생활 침해가 될 거 같아요. 여러 사진들을 올리니 한번 보세요. 평당 1억 아파트도...비싼 이유가 있군요. 한강을 앞 마당 처럼 쓸 수 있네요. 동네도 조용. 초중고가 바로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