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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미국에서 깎아달라고 흥정 하기

작년부터 지금까지 미국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게 7번 정도 될 거 같다.

올 4월까지는 150달러 정도로 일정하게 나와서 그런가 보다 싶었는데

9월에 검사 받을 때는 300달러에 육박하는 돈을 요구 하였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따져 보았다.

지난 4월까지는 200달러도 안되었는데 갑자기 왜 비싸졌냐고?

 

가격이 최근에 올라갔고 의사 review 가 있다는 얘기만 하고 별다른 언급이 없다가

discount 를 해주겠단다. 오호...재수 ~~~

하지만 260 달러 정도 나왔다.

 

확진자 접촉 후 다시 방문하였다. (다른 지점)

이번에도 300 달러에 가까운 돈을 얘기하길래

얼마전에 검사 했는데 discount 를 해줘서 이번에도 해달라고 요청 했다.

 

알겠다는 답변을 듣고 검사 후 결재 했는데...왠 걸...200달러 아래로 나왔다.

 

이런...재수 ~~~

 

미국도 흥정이 통하는 곳 이구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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