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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틀란타

드디어 아틀란타 도착.
처음 와 본다.
뭐...1년에 한번 이 넓은 미국을 올까말까 하니
어디든 모두 새롭다.

비행기 안에 사람들이 많았고
난 뒷자석에 앉은 관계로
immigration 에서 많이 기다리게 되었다.

여러 officer 중에 유독 백인이 질문 많이 하고
시간을 길게 끌어서 더디게 진행 되네.
사이 사이에 승무원들이 magic pass 처럼
먼저 진행하고...아...발 아파...
미국의 첫 인상은 immigration 때문에
나쁠 수 밖에 없다.

저 백인을 피하고 싶은데...
역시나 내가 그쪽으로 가게 되네

어디로 가냐, 얼마나 머무르냐 2개 질문 하고는
pass 시켜준다....재수....

거의 1시간 기다렸네.

baggage claims 에서 내 짐은 몇 바퀴를 돌았을까?

얼릉 찾아서 delta airlines 을 찾아 가려고
transfer 를 찾아서 가는 중에
흑인이 막아서더니 내 짐을 다시 부치라네.
여기서 보내면 되나보다.
무거운 거 들고 갈 필요 없으니 좋네.

다시 짐 검사...아 ...귀찮아.

짐 검사 후 san antonio 행 gate 를 찾으러 출발.

주위에 한국인이 있으면 따라서 하면 편한데
내 갈길을 가다보니 어느새 나 혼자 남았다.

tram 을 타고 다른 터미널로 이동.

곧 gate 에 도착...
아...힘들게 왔다.
목마르고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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