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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코로나 검사 후 미국 입국

다시 미국 San Antonio 로 왔다. 정확하게 한달만...

 

한달 사이에 많은 것이 바뀐 것 같네.

Vaccine 이 본격적으로 배포 되고 있고...

 

미국 입국 하면서 체감한 것을 적어 보겠다.

 

우선 코로나 검사 영문 결과서 와 서약서가 필요하다.

그동안 언론에서 자주 얘기한 덕에 코로나 검사 받아야 한다는 것은 다들 알지만

서약서가 필요한지는 모르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1) 어디서 검사할 거냐...

   지정 병원이 있으니 미리 확인 후 가야 한다.

   병원에 전화해서 확인하는 것이 필수.

   해외 출국용 검사라고 얘기하면 절차,비용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 해줌.

   비용은 검사료 10만원 수준, 영문 결과서 1만원 정도 발생.

 

2) 항공편 이용 1-3일 전에 검사 받아야 한다.

   난 27일(수) 출국이어서 25일(월) 오전에 검사를 받고 26일(화) 오후에 영문 결과서를 입수.

   코로나 검사 때는 여권 필요 없지만 영문 결과서 발급 시에는 필요.

   즉 병원을 2번 가야함.

 

   호기심에 미국 입국 시 검사 방법이 viral test 로 명기 되어 있는데

   이걸로 했냐고 물어보니 담당 직원이 당황함...다른 사람들은 그냥 받아 갔는데...왜 물어보냐고...

   결국 직원이 의사한테 전화에서 물어보니 PCR 검사에 다 포함되어 있다고 함.

 

  COVID-19 VIRAL TEST : nucleic acid amplification test, a viral antigen tes   

 

3) 서약서 작성

   Corona 검사 받아서 음성으로 나오면 매우 간단하게 작성할 수 있음.

   만약 코로나 걸린 적이 있다면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고 작성하길 권장.

  양식은 아래 대한항공 링크에 있음.

 

4) 공항에서 항공사에 보여줌.

   서약서는 항공사에서 가져 가지만 결과서는 미국에서 필요할지 모른다고 돌려줌

 

5) 미국 도착

   immigration 에서 코로나 검사 결과지 달라고 할 줄 알았는데...말도 없음.

   그냥 통과...

   미국은 각 주마다 자가 격리 지침이 다르니 비행기 타기 전에 확인하고 준비 해야 함.

   TX 는 별도 지침 없음. 아직까지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 참고 하고

미국 가는 사람은 꼭 읽어보도록...

 

대한항공 미국 입국 정보 참고 (서약서 양식 있음)

www.koreanair.com/us/ko/travel-update/covid19/travel-restriction/others

 

코로나 영문 검사  확인서 발급 가능한 병원은 아래 사이트 설명 참조.

m.blog.naver.com/jane_lover/222141456285

 

미국 CDC 권고 사항

korean.cdc.gov/coronavirus/2019-ncov/travelers/testing-air-trave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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