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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달라스 공항에서 귀국

아침에 일어나서 스타벅스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음.

아메리카노 커피와 베이글 빵......치즈크림과 같이 먹으니까 먹을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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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반 출발인데 호텔이 공항 근처라...
여유 있게 출발. 920...

기름을 채우러 주유소로...
마침 공항 근처 7일레븐 이 있네.

이젠 공항으로 가서 렌터카를 반납해야 함.
근디...렌터카 리턴이 공항에서 떨어져 있네.

...큰 공항은 원래 그래...

드라이버가 리턴 위치를 헤매서 30분 까먹음.
...그래도 1시간반은 남음.
카드 확인 한다고 늦네.

버스가 도착 했는데...왜 안타냐고 하길래 자초지종 설명.
렌트카 버스 기사가 그래도 기다려 줌.

공항에 내렸는데...
기사가 돈을 요구함.
크리스마스라고 팁을 달라네.
내 살다살다 버스 기사가 팁 달라는 건 처음.
그래도 기다려 준게 고마워서
줄려고 하는데...아뿔싸...돈은 봉투에 있는데
얼마가 나올지 모르잖아.

다행이 5달러가 나와서...그냥 줌.
생각해보면 그냥 와도 되는데...
메리 크리스마스 라 생각했음.

공항 안으로 들어오니 여긴 arrival  이네

정신을 가다듬고...당황하지 말고...

모든 공항의 arrival 위층은 departures .
그래서 위층으로 가야 하는디...

어떻게 가야하지?
청소부가 옆에 있어서 물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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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터 쯤 구석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라고 하네.
이 분한테 팁을 줬어야 하는데...

다행히...바로 departures 에 도착.

아니...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네.
대한항공 부스에 도착해서 물어보니
다들 벌써 들어 갔다고 함.

짐 부치고...입장

사람도 없어서 시간 안걸림.
평소에도 이렇게 빨리 마치면 얼마나 좋을까요?

게이트 앞도...사람이 없음.

...이젠 한국 도착 한거지...

 

게이트 앞...매우 조용...사람도 별로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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