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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노동자의 날

노동자의 날이다.

내가 노동자라는 것이 실감이 나는 건 일년 중 오늘 뿐인 거 같다.

나머지 날은 사무실에서 일에 파뭍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언제 쯤이면 나도 노동자의 여유가 생길지...

 

오늘도 오전부터 저녁까지 전화통화를 하면서 하루를 보냈다.

대부분이 휴일 중에 벌어지는 업무에 대한 통화였고

유일하게 1건은 코엑스 AI 박람회 관련 내용이다.

 

휴일에 여유있게 영화 1편을 보고

내가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연구(?)를 하면 시간이 엄청 빨리 갈 거 같은데...

아냐...오히려 더 늦게 갈지도...내 마음이라도...

 

오늘 나에게 AI 얘기 하신 분은

작년까지만 해도 엄청 바쁘게 생활 하셨는데

이렇게 여유가 있는 걸 보면 엄청 부럽네.

 

나도 곧 이런 날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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