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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파 후 출근 시도

아침에 출근을 시도 했다.

 

도로는 눈이 녹은 상태여서 운전하는데 문제 없었다.

 

다만 정전의 여파 인지 신호등이 꺼져 있어서 불안 했는데

다행히 미국 애들이 천천히 가서 다행.

일단 신호등 앞에서 stop 후 눈치 보고 출발 하니 사고 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신호등이 꺼져 있음

내부 간선 도로 즉 신호등 없이 고속으로 달릴 수 있는 도로는 아직 진입 통제 하고 있다.

내가 봐서는 눈은 다 녹은 걸로 보이는데 군데군데 눈이 쌓여 있나 보다.

진입 불가 인 간선도로

다리 밑의 그늘 진 곳은 아직도 눈이 쌓여 있어서 진입이 불가 하다.

그래서 직진 하면 금방인 길을 멀리 우회 하여 가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니 차가 밀릴 수 밖에...

 

미국 애로 부터 연락이 왔는데...자기는 도로에 막혀서 움직이지 못한다고 한다.

따라서 오늘도 off...

 

아무리 텍사스에 눈이 왔다고는 하지만 처리 방식이 매우 느리네.

역시 우리 나라가 살기 좋은 곳이라는 걸 한번 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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