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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파 후 마트 가기

한파가 몰아친 후 떨어진 식량을 보충하기 위해

동료들이 HEB 를 다녀 왔다.

난 집에 있고...

 

왠 걸...

1시간이 지나도 소식이 없어 이상하다 싶었는데 전화가 왔다.

 

아직 입장에서 못하고 기다리고 있다고...

HEB 입구에 길게 늘어선 사람들

 

30분 넘게 기다린 후 입장하니 반기는 건 텅빈 구매대...

물은 당연히 없고...

 

빈 식료품 칸

남아 있는 식료품만 구매 후 귀가...

 

미국은 참 살기 어려운 곳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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