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마중길을 많은 사람들이 걷고 있다.
근데 반포 ic 까지 오면 길이 끊어지는 바람에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하다가
되돌아 가는 경우가 많다.
난 어짜피 한강이 목적이라서
반포 자이 쪽으로 가는데
신호등에 걸려서 걷는 기분이 나지 않았다.
오늘은 맘 먹고 길을 찾아볼려고 했더니
나름 길이 괜찮아서 공유하고자 한다.
길마중길에서 북쪽으로 걸어오면 반포 ic 에서 길이 끊어지는데 kcc 사옥 앞의 횡단보도를 건너서
위 사진의 보라색 처럼 고속도로 옆길을 찾으면 된다.
위 사진과 같은 새로운 길을 만날 수 있다.
사람들이 없어서 걷기에는 좋지만
오른쪽으로 차가 다녀서 약간 위험하다.
계속 직진...
가을에는 멋진 풍경.
위 사진에서는 아래 길로 간다.
위 사진이 보이면 좌회전 한다.
어짜피 직진 할 수도 없다.
이후 계속 직진하면 한강에 다다른다.
고속도로 옆길로 가서 시끄럽지만 신호등을 최대한
피해서 가므로 운동 하기에는 좋다.
한강으로 가기도 나름 수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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