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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국에 대한 단상

지금까지 중국에 가본 경험이 꽤 되는 것 같다.

 

개인 여행으로 간적은 없고 전부 출장이며 한번 갈 때 3~5일 정도의 짧은 기간이다.

 

이러다 보니 중국의 깊은 내면을 보기는 어렵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느낀 개인 생각이 많아져서 한번은 정리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찰라에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터져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20년 1월초에 주하이 를 다녀 왔는데 그때 우한에서 사망자가 한두명씩 생긴다고 

보도되기 시작하였다. 당시 나의 생각은 SARS 정도 되지 않을까...우한 만 안가면 되겠네...

우리나라는 괜찮겠지...정도 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에 모르고 있었을 지도...

 

2달 뒤 오히려 우리나라에서 더 창궐하고 있는 실정이니...참 모를 일이네...

 

여튼 그동안의 중국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서 아래와 같이 적어 보았으며

제목 별로 나의 경험을 추가하여 이해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1. 중국은 통제를 한다...인터넷이든 머든...줄 서는 거 까지

 

2. 중국인은 주변 눈치 안본다. 음악 크게 틀고, 비행기 착륙 하자마자 통화 하고...

 

3. 중국 국내선 비행기는 정시 출발하네...도착이 빠른 경우도

 

   몇년 전만 해도 중국 국내선이 정시 출발은 100% 없었고 2~3시간 delay 는 기본 이었다. (내 경험)

   근데 이제는 안 그렇다...상해 든 지방 도시 든...정시 출발을 한다. 

   이건 내 생각에는 좀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중국 정부에서 정시 출발을 위한 system 을 setup 을 했고 모든 관련자가 이를 지킨다는 것일 테다.

   

4. 조선족은 중국 인이다.

 

   몇년 전까지만 해도 조선족이 국내로 와서 돈을 버는 경우가 허다 했지만 이제는 인식이 바뀌었다.

   중국 본토에서도 일자리가 많다고 하며 굳이 한국을 갈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보편화 되었다.

   조선족이 오히려 중국 제품이 더 좋다고 얘기할 정도니...

   또한 한국에 대한 동경도 줄었으며 중국인과 결혼도 오히려 당연시 한다.

 

5. 아직도 위생 관념이 없다.

 

   이러니...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지...

 

6. 공유 경제는 발달...보조 배터리 도 공유

 

   공유 경제는 중국이 No.1 이다...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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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될 때 사진도 붙히고 자세히 얘기토록 하겠다.

 

이글이 완성 되면 마지막 2줄은 지우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