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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101

나의 아저씨

오랜만에 드라마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게 되었다.

 

사실 우연히 보게된 영상에서 눈과 귀를 땔 수가 없어서

귀국하자 마자 netflix 가입하고 바로 정주행.

 

내용 자체도 재미 있지만 대사 하나하나가 넘 가슴에 와닿았다.

 

제목만 봐서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내용이지 않을까 싶은데

왠걸...어린 애가 아저씨를 살려주네.

 

드라마에서 후계동이라는 공간이 나오는데

모두 실패한 사람들이지만 너무나 재미있게 살고 있는 것이다.

 

난 이 드라마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의미를

권나라의 대사에서 함축적으로 표현을 하고 있는 것이다. (아래 동영상 4분 부터)

 

개인으로는 실패를 했지만 생활은 즐거운데

이는 서로가 서로에게 천사 여서 가능한 것이다.

 

https://youtu.be/wgDV3bjQLLQ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박동훈/이지안 

 

youtu.be/nPkZ1sw1j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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